[맛집] 부천 구가다리양꼬치
엄마 생일맞이로, 양꼬치집에 갔다. 중동 현대백화점 바로 뒤에 있는 양꼬치집으로, 내가 부천에서 제일 자주 가는 양꼬치 집이다. 메뉴도 다양하고, 요리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우리는 양꼬치와 양갈비살꼬치 2인분씩, 경장육슬, 칭따오 병맥주를 시켰다. 칭따오 생맥주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생맥주는 테라뿐! 기본 양꼬치가 깍둑썰기한 모양이다. 맛은 양꼬치가 담백하다면, 양갈비는 좀 더 기름지고 풍부하다. 고소하고 진한 거 드시고 싶은 분들은 양갈비 추천한다. 서비스로 똥집 꼬치 두 개도 주셨다. 똥집이 이렇게 부드러운 건 또 처음 먹어봤다 ㅋㅋㅋ 밑반찬은 땅콩이랑 깐두부 무침, 짜사이, 생오이와 생양파가 있고, 셀프바에서 직접 퍼오면 된다. 아 그리고 나만의 양꼬치집에서의 꿀팁은, 마늘을 꼭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