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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부천 카이센동 이색어담, 젤라또 그렘드라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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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번 가본 식당 재방문 잘 안하는편이다. 여기 저기 먹어보고, 어떤 공간에 어떤 식당이 생겼나 호기심에 맛집 탐방을 좋아한다. ㅋㅋㅋ 주변에 새로 생기는 식당들 위주로 찾아 가는편인데, 여기 부천 이색어담은 맛도리인 관계로 두번째 방문이다.


부천 이색어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45777626?lng=126.762068&lat=37.5030479&placePath=%2F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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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대표 메뉴는 카이센동이고, 이 외에도 초밥, 사시미, 스키야키 등 일식 메뉴가 있다.

 첫 방문에는 카이센동을 먹었는데, 이 날은 다른 메뉴가 궁금하기도 했고, 익힌 해물이 땡겨서, 아부리동을 먹었다. 익혔다고 해서 삶은게 아니라, 토치로 겉면만 살짝 그을려 익힌 정도이다. 참치, 연어, 약간의 소고기, 새우회가 올라가 있다. 처음 먹었을 때는 밥 양이 되게 적어서 이거 먹고 배가 차려나 했는데, 막상 먹다보니 엄청 배부르더라.  테이블마다, 카이센동 맛있게 먹는법에도 적혀있듯이, 덮밥이라고 해서 비벼 먹지 않는게 좋다.


(위) 아부리동 19,000원

(아래) 카이센동 20,000원



비비지 않고 노른자와 와사비에 회를 살짝씩 찍어 밥위에 초밥처럼 얹어 먹어야 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드로는 미니 우동과 샐러드 차왕무시 (일본식 계란찜)이 나온다. 우동 국물도 맛있지만, 이 차왕무시가 정말 맛있었다. 위에 표고버섯 다져서 조린걸 가니쉬로 올려준다. 이건 덮밥에도 올려주시는데, 조림이지만 짜지 않고 간간하니, 식감까지 채워준다.

표고버섯 절임이 올라간 차왕무시


점심메뉴만 먹었지만, 저녁에 사시미나 초밥 한판이랑 하이볼이나 사케를 즐겨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ㅠㅠ

주소
경기 부천시 석천로177번길 11 109호
건물 사이 골목에 있고, 조명도 어두워 잘 안보이지만, 안에 들어 가면 자리가 늘 만석이었다. 그만큼 찾아와서 먹는다는 뜻이겠지?!

주차
주차장은 제이클래스 2시간 무료.

영업시간
월,수~일 (화요일 정기 휴무)
11:30 ~ 21:30
15:00~ 17:00 브레이크 타임
 


그렘드라크렘


여기 갔다가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젤라또를 후식으로 추천한다. 가게 이름은 크렘드라크렘, 이름이 조금 어려워서 맨날 기억이 안남..
옛날부터 젤라또나 수제 아이스크림집을 간절하게 생겼으면 했는데,, 이제야 생겨주었다.

 수제 젤라또집으로, 천연재료로 직접 다 매장에서 만드신다. 맛보기로 새로 나온 맛을 조금씩 올려주신다. 여름 맞이로 새로 나온 복숭아/자두 샤베트가 진짜 맛있었다. 달지 않고 집에서 갈아서 엄마가 해준듯한 고급진 맛! 리조(쌀)도 클래식한 맛으로 항상 먹어준다.

https://www.instagram.com/cdlc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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