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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일채움공제 2년 만기금 수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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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포도알 다 채웠어요..

드디어, 만기했다.

 

Timeline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타임라인부터 남깁니다.


2020/11/16 계약 신청 (회사-> 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

2020/11/23 계약 시작

-

2022/10/25 24회차 마지막 납부 완료

2022/11/22 계약 만기

2022/11/25 11월 급여일 (계약만기일이 포함된 달 11월의 월급날_그 날까지 다녔는지 확인을 위한 월급명세서가 발행)

2022/11/28 인사담당자에게 담당 기관으로 서류제출 요청, (주말이 사이에 있어.. 늦어짐)

2022/12/22 5회차 기업 기여급 적립

2022/12/26 5회차 취업지원금 적립 → 바로 만기 신청

2022/12/27 지급계산서 메일로 날라옴

    중간에 중소기업진흥원 내부 회계 정리로 출납중지……될 뻔했으나, 다행히 저의 순서까지는 세이브

2023/12/28 입금 예정일

만기일 입급

 

 

20년 9월 입사후, 회사에서 먼저 가입 권유를 받았다. (회사쪽으로는 보조금 혹은 세금 혜택이 있는 듯 하다.)

운이 좋게도 20년 11월 가입 당시, 중견기업이 해당됬지만, 22~23년 현재는 중견 기업 가입이 안된다고 한다.

 

연봉도 딱 1년치까지가 턱걸이였고, 2년차는 기준을 조금 넘었었는데, 불안해서 계약조건을 살펴 보니 1년까지 연봉 유지가 조건이었다. 정말 정말 다행이었다. 이것 때문에, 납입하고 중도 해지되는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었다.

위에 타임라인을 적어두었다. 마지막 24개월치 본인 납입금을 넣고, 취업지원금과 기업기여금이 적립되기를 

kosme 어플과 내채공 홈페이지를 거의 매일 들락날락했다.


중요 키 포인트

 

- 납입중 : 본인 명의 사업자 및 특수고용직 등록 시, 공제가입 불가 공제 가입 기간 중이면 중도 해지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과 중복 수혜 불과)

  -> 배민 라이더스/커넥트 알바도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가능은 하지만, 현 직장과의 계약 노동시간과 겹치지 않고, 퇴근 후 시간에 알바를 했다는 점을 직접 인증해야 한단다.

 

- 만기 신청시 : 마지막 납입금을 넣었다고 끝이 아니다. 만기 신청을 해야한다. 만기 신청은 기업기여금, 취업지원금이 모두 적립되어야 신청 가능하다.

  -> 이 때, 기업 내의 내일채움공제 담당자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 분이 관련 서류를 운영기관에 빨리 넘겨줘야, 일처리가 빨리 진행된다. 우리 회사의 경우에는, 인사담당자분이 내채공 담당자였고, 친분이 딱히 없었다.

 

그래서 계약 만기일 되자마자, 전화로 내가 챙겨야할 서류들을 여쭤봤았다. 물론 내가 챙겨야할 서류같은 건 없다는 걸 알았지만, 나 계약 끝났으니, 확인해주세요!!를 공손히 어필했다.

 

다행히, 담당자분께서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주셨고, 운영기관에서도 처리가 빨라, 만기 후 약 한달만에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 취업지원금, 기업기여금 적립 확인 카톡이 하루 뒤에 온다.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고픈 분들은, 수시로 KOSME 어플을 들어가 확인해야한다.


만기금이 입금될 때, 공제금 지급 계산서가 메일로 날라온다.

2년 이자 169,074원 + 나머지 16,000,000원

목돈이 생겼다.

2년 동안 수고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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