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천 어거스트 베이커리

비밀의 빵집 같은 어거스트 베이커리..
간판도 없고 영업시간도 안 쓰여있는데, 오픈만 했다 하면 줄을 서 있었다. 애기 엄마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먹어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바로 이해가 된다. 주변에 이런 담백한 식사빵을 파는 곳이 많지 않은데, 여기는 딱 식사빵과 디저트류 모두 맛있다.

영업시간
화수목금토 9:30-17:00
-처음 오픈했을 때는 일주일에 3번? 정도만 오픈하고, 빵도 진짜 빨리 소진돼서 오픈하기만 하면 줄을 섰었다. 지금은 수량이나 빵 종류도 많이 안정화돼서 영업일을 늘리신 듯하다.

간판은 따로 없다. 유리문에 작게 어거스트 베이커리라고 쓰여있을 뿐, 그래도 다 찾아오더라
10:30에 방문했는데, 치아버터, 프레첼류, 스콘, 까눌레류만 나와 있었다. 여쭤보니 빵 다오는 시간은 12:00 정도 돼야 다 나온다고 ㅠㅠ 아쉽지만 프레첼류도 맛있기에, 가득 담아왔다. 방금 나왔는지 따끈따끈하더라.

간단한 커피류도 같이 판매한다.

집에 오자마자 뜨끈할 때 바로 먹었다. 치즈 프레첼 진짜 맛있다. 꼭 드셔보세요. 또 맛있는 거 보고 흥분해서 사진 찍는 거 까먹고 한입 먹고 찍었다 ㅋㅋ

치즈 프레첼 2,200원

매일 빵 라인업을 인스타로 올려주시니, 가실 분들은 가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https://instagram.com/august_bakery8?igshid=MWZjMTM2ODFk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