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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부천 딤섬 맛집 네이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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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천 딤섬 맛집 네이호우


홍콩 갔다온 후 딤섬이 또 먹고 싶어졌다.
부천에서 딤섬은 오늘 소개하는 네이호우 외에 진리딤섬, 스팀하우스 이렇게 2곳을 가봤는데, 네이호우 여기가 제일 맛있다. 저렴하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다. (생활의 달인에 만두 달인으로도 출연하셨다고 한다.)

네이호우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你好 Ni hao,  How are you?의 홍콩식 발음이다. 생각보다 심플한 의미였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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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더스테이트 6단지 상가 1층에 있다. 뒤쪽 도로변에 (메인도로 x) 위치해 있다. 
가게 크기가 아담하지만, 4인, 2인 테이블이 많고, 혼밥하시는 분도 있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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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두명에서 방문해 기본 탄탄면, 마늘새우찜, 트러플 하가우 3pcs 를 주문 했다. 시키고 보니, 딤섬은 한종류뿐이었다. ㅋㅋ 너무 배부르지 않게 주문했다.
마늘 새우찜과 트러플 하가우가 먼저 나왔다. 마늘 새우찜은 처음 보는 메뉴였는데, 아주 만족!! 밑에 얇은 당면이 둥지처럼 깔려있고, 그 위에 마늘 소스가 뿌려져 있어 느끼하지 않다. 이 소스에 찐 새우를 찍어먹으면 된다. 일품 요리 같은 느낌이다.


트러플 하가우도 미쳤다. 솔직히 트러플은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 아니면, 인위적으로 트러플 향을 흉내내는 석유 냄새? 가 강하게 나서 맛이 없었는데, 강하지 않게 은은하게만 나서 적당했다. 촉촉 부드러운 맛이다.


탄탄면도 맛있었다. 그치만 딤섬이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 다음에 방문하면 소룡포나 샤오롱바오를 먹어보고싶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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