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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발레 투어] 합정역 발레썸 _ 쿠폰제 발레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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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발레를 5년정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동안 발레학원을 한번도 옮긴적이 없으니, 다른 학원에서는 어떻게 발레를 알려주나, 슬슬 궁금해졌다.
(물론 지금 다니는 학원이 부족한 건 아니다. 엄청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5년이란 긴 시간동안 다닐 수 있었다.)

그래도,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ㅋㅋ

서울에 있는 쿠폰제 학원을 열심히 찾아봤다.

사실 처음으로 가본 쿠폰제 발레학원은 지인분과 갔던 ‘더시티발레’ L2 클래스 였는데, 거기서 지옥을 맛보고 왔다.. 약간 트라우마 생길뻔..  동네에서는 순서도 두번씩 꼼꼼하게 알려주셨는데, 더시티는 매우 간소하게 알려주셨다.. 그런데 다 왜  나빼고 잘 따라하는건데…ㅠ

그래서 이번엔 합정에 있는 발레썸이라는 새로운곳을 찾았다. 퇴근하고 바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비기닝 수업이여서, 난이도는 너무 쉽기는 했다. 후에 찾아보니, 발레썸이 타 쿠폰제 학원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란다.  

그리고 한가지 플러스로 좋았던 건, 남자 수강생분들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라 좋았다. 발레 특히 취미발레는 여자들이 많이 하는 취미로 인식 되는데, (어떤 학원은 아예 여자 전용 학원도 있었다.) 나는 그런거 구분 없이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편견없이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홀이랑 탈의실이 너무 예쁘다. 러블리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이다.

홀에 있는 샹들리에가 발레썸의 대표 포토존이다. 샹들리에 밑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던데, 담에 낮에 오면 찍어보고 싶다. 소심하게 스트레칭하다가 빼꼼

탈의실도 인테리어가 예쁘다. 거울하나 벽지하나 신경쓰신게 보인다. 노랑 꽃무늬 벽지 우리집에도 포인트로 한번쯤 해보고 싶다. 취향저격




1회 쿠폰은 비기닝은 한시간 수업이라 20,000원, 나머지 수업은 30,000원이다. 예약이 별도로 필요 없고, 인포메이션 직원분께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내가 들은 수업은 비기닝-신선미 t 수업이었다. 신선미 선생님은 매우 친절하시고, 누가봐도 발레리나였다. 티칭도 엄청 섬세하게 해주셨다. 수업 대만족이었다. 다음에 어드밴스 클래스 한 번 들어보고 싶다.

23년도 3월 시간표

매번 인스타/블로그로 시간표가 공지된다. 인스타 프로필이랑 블로그 주소도 공유한다.

<발레썸 블로그>
https://m.blog.naver.com/ballet_some?fbclid=PAAaZIMjkvq8u9Ln5xElI3FhvR_ga4VJOQUSOTdv_guDX70HSQ_VDTmr--VOI
<발레썸 인스타>
https://instagram.com/ballet_some?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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