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6] 캄보디아 숙소 추천 (프놈펜-플랜타티온 어반 리조트)

플랜타티온 어반 리조트 _ Plantation Urban Resort & Spa
프놈펜 숙소

 
예약 금액
평일 1박 :2024/4/8월~9화 
슈페리얼 킹베드 + 조식포함
 131,409원 (회사 복지포인트 127,200원 + 내돈 4,209원)

주소 및 접근성
#28, Street 184, Phnom Penh, 12206, KH
Tel : 855-23-215151
완전 중심가는 아님, 그래서 덜 붐비며, 
주변에 도보 이동가능한 관광지 있습니다.
(프놈펜 왕궁, 국립 박물관 등)

플랜타티온 - 어번 리조트 & 스파 · រាជធានី, 28 Samdach Preah Thoamak Lekhet Ouk St. (184), Phnom Penh

 

너무 예뻤던 호텔 로비, 대문 밖이랑 다른 세상이더군요.

 
룸 컨디션
트윈 베드 룸이 없어서 킹베드로 결정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트윈베드있으면 부탁드린다고 요청사항에 적어놨습니다. 
하지만 킹베드 당첨, 돌다다니면서 슬쩍보니까 아예 호텔 자체에 트윈룸이 없는듯해요, 
근데 당시에 정신이 없어서 요청한 것도 까먹었었습니다.ㅋㅋ

그리너리하지만 모던한 호텔 느낌,
룸이 많아서 길 찾는데 조금 애먹긴 했어요.
테라스가 있으나 복도랑 바로 근접해요. 그래도 테라스에서 꼬치랑 맥주 먹었어요 ㅎㅎ

깔끔 그자체

수영장
수영장은 중앙에 큰풀이 1개 있어요.
좋은 점이 선베드가 양쪽으로 있고, 방갈로 같이 아예 벙커? 같은 공간이 있어서 더 편하게 누워있을 수 있어요.
저는 밤 비행기였어서, 체크아웃하고 수영하고 여기서 시간을 떼웠어요.
수영장 옆쪽으로 샤워공간, 화장실이 있어서 체크아웃 하고도 이용 가능해요.
(혹시나해서 카운터에 물어봤는데, 당연히 사용가능하다며 안심시켜줬어요 ㅎㅎ)

호텔 공용 화장실 인테리어 넘 예쁘죠..

선베드랑 선풍기까지 있어서 수건 깔고 누워있으면 극락입니다.

조식&카페테리아&해피아워
수영장 앞쪽으로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아침에는 조식을 먹는 공간으로, 낮에는 펍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조식은 나름 맛있었어요. 동서양 음식 다 있어서 호불호 없을 것 같아요.
15:00~17:00에는 해피 아워로 생맥주 1+1 행사를 합니다.

쌀국수도 있습니다!

레스토랑

La Pergola Restaurant & Red Pool Bar · Phnom Penh

로비에 호텔 레스토랑이 있어요. 분위기 있는 캄보디아+프렌치 스타일의 호텔 레스토랑이고, 캄보디아 물가치고 단가가 있는 편입니다.
체크인할때 할인 쿠폰을 주어서, 저희는 이 쿠폰 사용해서 마지막 끼니를 거하게 먹었어요.
무료 식전빵, 캄폿 후추를 곁들인 문어 스테이크와 리조또, 오리고기스테이크, 망고 쥬스
고급진 프렌치 레스토랑 맛입니당.

호텔레스토랑 뷰

기념품샵
지역 공예품, 아티스트들의 제품이 많아요. 퀄리티가 좋아요.
라플렌테이션 후추도 파는데, 호텔이라서 가격이 있을 것 같았는데, 외부랑 가격이 비슷해요.
전 여기서 캄폿 라플렌테이션 후추와 천연 아로마 립밤을 잔뜩 사갔습니다.

주변상권
*이온몰 1 -대형 쇼핑몰 (aeon mall) : 캄보디아에서 백화점 같은 곳이에요. 툭툭으로 15분정도 소요되요.
몰 내부에 식료품 대형 마트도 있으니, 기념품 사기 좋습니다.
*동네 마트는 도보 5분정도 걸으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크기의 마트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 식료품도 꽤 많은 마트에요.

Super Duper · Phnom Penh

*식당 : 바로 앞에 현지인들이 저녁 먹는 식당이 있어요. (야시장 느낌)
첨에는 너무 바빠서 주문도 안받아 줬는데, 걍 손가락으로 이거저거 달라 하니까 또 친절하게 주문 받아주더라구요.
식당 이름을 모르겠는데, 다들 먹길래 꼬치 사와서 먹었는데, 진짜 가성비 최고였어요 ㅋㅋㅋㅋ 나름 샐러드도 가득 주고...
프레쉬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호텔 근처 마사지
kakmol spa - 매니저 영어소통 가능, 간단한 한국어 가능한 마사지사도 1명 있었음

Kakmol Spa · Phnom Penh

도보 10분정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마사지 샵이에요.
나름 최근에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분위기랑 인테리어가 괜찮았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가서, 어쩔 수 없이 남자 마사지사분한테 받았는데, 오히려 여태 받았던 다른 분들보다 압이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