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 beloings
내가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브랜딩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가치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잘 맞아서, 종종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포장상태도 내 마음에 쏙 든다. 친환경적인 재생종이 박스에, 심플한 포장이다.
다이어리
나의 첫 프로퍼 빌롱잉즈 제품은 다이어리였다. 다이어리의 커버는 가죽으로 제작되 손때가 묻어 매해 그 멋을 더한다. 3년째 속의 다이어리만 구매해 갈아끼워 사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올해는 새로운 다이어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월 상품인 작년, 재작년 제품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프로퍼 빌롱잉즈의 다이어리는 날짜가 인쇄되지 않은 만년형 다이어리라,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적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만큼만 채워넣어도 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고, 일석이조인듯)
다이어리를 매년 끝까지 못쓰는 나같은 게으른 인간에데 딱이다.
실제로 3년동안 다이어리를 한번도 끝까지 채우지 못한 나에게,, 적당히 채우라고 이야기해주는 이 다이어리가 딱이었다.
libb 폰케이스, 화이트
출시할 때부터 구매하고 싶었지만, 7만원이 넘는 폰케이스의 가격은 나에게 부담이었다... 눈팅만 하고 있다가 29cm 쇼핑몰에서 연말할인을 해서 포인트랑 카드할인받아 6만원대에 구매했다. 오래 오래 예쁘게 사용할 생각으로 큰 마음 먹고 구매했다.
컬러는 화이트로, 다이어리 커버와 같은 컬러로 세트이다. 머드베이지 컬러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화이트는 때가 아무래도 탈 것 같아서) 13 미니는 화이트와 블랙만 출시되었다고 한다.
컬러가 화이트이지만, 실제로는 라이트 그레이에 가깝다. 7만원대의 케이스 답게 맥세이프는 당연하 가능하고, 마감이 상당히 훌륭하다.
뒷판에 3개의 금속발이 있는데, 빈티지한 금속으로 케이스 보호 역할도 해주고, 디자인 포인트도 된다. 카메라 테두리와 전원 버튼, 음량 버튼도 금속 마감으로 견고한 마감이다. 정말 맘에 든다.
앞면이 빨리 닳을 것 같긴한데, 조심해서 아껴서 사용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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