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양평 아틴 해우 4월에 방문한 곳을 7월에 리뷰 올리는 나의 게으름.. 3개월이 지났지만 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아 글을 꼭 남기고 싶었다. 숙소 아틴에는 아틴 마루와 아틴 해우가 있다. 아틴 마루는 숲속의 나만의 공간, 아틴 해우는 목욕에 조금 더 집중된 공간이다. 사실 아틴 마루가 처음 생겼을때,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건축 사진들을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꼭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아틴 해우가 뒤이어 생겨났는데, 목욕, 반신욕을 좋아하는 나는 아틴 해우를 먼저 방문하게 되었다. 아틴해우에는 두개의 방이 있다. 비우와 채우, 사진으로 보기에는 둘다 비슷해 보여, 우리는 채우로 예약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비우와 채우는 땅콩집처럼 붙어있다. 목조로 지어진 탓에, 옆의 방의 소음이 약간 있긴했다. 가격은 23년 4월 기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