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하남 미사 맛집 화덕피자 리꼬, 카페 미사장
하남은 나에게는 거의 갈 일이 없는 동네다. 서쪽 끝자락에 살고 있어서, 남양주, 하남, 판교 이쪽은 나에게는 개척이 안된 불모지다. ㅋㅋㅋ 맛집이나 카페가 많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날을 잡고 놀러 가기엔 애매한 위치들이랄까..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김포, 파주 쪽을 많이 간다.) 장기연애의 데이트 루틴은 '밥 먹고 카페 가고'의 반복, 심지어 데이트의 정석이라는 밥먹고 카페 가고 영화 가기 중에 영화가 기는 요새 잘 안 한다. 코시국도 한몫했지만, 남자친구는 영화를 엄청 좋아하지만, 내가 영화 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오빠 미안..) 그렇다고 둘 다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찾아서 하는 성향도 아니다. (예를 들면 빠지, 래프팅 등) 그래서 가끔 이렇게 새로운 동네 탐방하면 분위기도 리프레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