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숲콩입니다.
저는 25년 하반기 식장을 예약해두고, 4월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미리미리 촬영 시안을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스튜디오는 봉스튜디오로,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포트폴리오 시안 중 마음에 드는 컷들을 정리해보았어요.
저의 취향을 저격한 시안을 소개해볼까해요!
1. 야외씬
봉스튜디오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중 하나입니다. 바로 실내와 야외촬영이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봉스튜디오는 하남에 위치해, 주변에 공원을 끼고 있어서, 봄, 가을에는 초록초록한 야외 촬영이 가능해요.
제가 4월에 촬영스케줄을 잡은 것도 바로 이 야외 촬영때문이랍니다~
사실 별도의 야외 스냅도 고민했었는데, 비용적인 문제도 있고,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하남 봉스튜디오에서는 이렇게 초록초록한 공원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해서, 바로 여기로 픽했답니다.
낮에 촬영 하면 이런 초록한 느낌이 가득하구요!
해질 무렵 오후 촬영시, 이런 석양의 핑크빛을 담을 수 있답니다.
좀 더 아련한 느낌을 낼 수 있죠~
2. 카메라 응시x - 자연스러움 가득
저는 정면을 응시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이렇게 약간씩 흔들린 스냅느낌의 사진이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제 눈에는 더 예뻐보이고, 본연의 우리의 모습에 가깝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가님에게 흔들려도 괜찮으니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에요.
3. 디테일씬 (카메라에 얼굴 한가득)
얼빡샷이라고 하나요? ㅎㅎ 화면에 얼굴 한가득 나오는 디테일씬도 찍어보고 싶어요. 얼굴이.. 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한살이라도 젊을때의 모습을 기억해두고 싶더라구요.
메이크업과 헤어가 완벽하게 된 상태이니, 그나마 제일 예쁜 모습일때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4.발레코어
저는 취미로 발레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레 튜튜를 촬영에 활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캐쥬얼씬에 청바지나 일반 옷 대신, 발레복을 입어보려구요!
레오타드와 튜튜, 토슈즈를 입고 간단한 발레씬을 찍어볼 생각이에요 ㅎㅎ
전공자와 같은 포즈는 안나오겠지만,, 토슈즈만 신고 앉아있어도 감성적인 씬이 연출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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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이웨딩에서 소정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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