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플로팅 아일랜드, 세빛둥둥섬 하객후기

*본 게시글은 제이웨딩에서 소정의 포인트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숲콩입니다!
요즘 저는 결혼식을 많이 다니고 있어요~
2월은 예식이 잘 없는 달이기는 하지만, 친구의 결혼식을 다녀왔답니다. 세빛둥둥섬에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라는 웨딩홀인데,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 웨딩 베뉴로 이렇게 글로 정리해봅니다.😍

위치 및 주차

세빛둥둥섬에 위치한 플로팅 아일랜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요. (상시운영)

-야외주차 3시간 무료
-고속터미널 6번출구 셔틀 이용시 5분 소요
-도보 20분

이렇게 밖에 엄청나게 큰 웨딩 포스터를 걸어주네요!

대기공간(로비)&포토테이블&atm

포토테이블 넘 예쁘지 않나요?! 대기공간도 널널하고 채광이 좋아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대기공간에 디저트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늦게 가서 그런가 디저트 파트는 텅텅 비어있더리구요 ㅠㅠ

Atm기가 1층에 있는데, 고장이 빈번하다는 소문이 있으니 미리 현금 뽑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도 채광이 너무 좋아요.
층고도 정말 높고 예쁘네요. 신부가 자연광으로 샤랄라하게 사진이 찍혀요!

 

1부 예식 진행

테이블별로 그룹핑을 해서 좌석을 알려주더라구요~
양가 중 한쪽이 비면 유드리 있게 직원분들이 좌석을 조절해주셨습니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특이하게 돔같은 천장에 좌우앞쪽으로 총 세곳에서 미디어 재생이 되요. 마치 극장같은 몰입감이 느껴지는 특별한 웨딩 베뉴였어요.

꽃장식도 모두 생화입니다.

본식 1부때는 커텐으로 창문을 모두 가려서 어두운 분위기에요.

 

식사

식사는 뷔페가 아니라 서빙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스테이크랑 잔치국수등 음식이 차례로 나와요. 맛은 맛있었지만, 솔직히 양은 적었어요 ㅠㅠ 남자분들한테는 양이 적긴 할 것같아요. 콜라나 와인 오렌지주스는 직원분들에게 요청하면 바로 따라주십니다.

 

2부 진행

2부 진행시에는 창문의 모든 커텐을 열어서 밝은 분위기로 환기시켜줍니다. 케이크 커팅식과 인사가 있었어요 ㅎㅎ

식이 끝나면 생화를 포장해서 하객분들에게 나눠줍니다! 이 부분도 넘 좋았어요 ㅎㅎ

싱그럽고 특히 채광이 좋아서 예뻤던 플로팅 아일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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