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부천 세이브존 웨딩홀 라비에벨 하객 후기

*본 게시글은 제이웨딩에서 소정의 포인트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숲콩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정신줄 붙잡고 다시 블로그를 쓰러 왔답니다.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가장 잘하고 있는 일은 하객으로 여러 결혼식을 다녀보고 있는 일 같아요. 하객으로 결혼식을 방문하면 여기저기 꿀팁을 얻을 일도 많답니다! 특히나 요즘 봄철이라 결혼식 다닐 일이 많은데요~
이번에 제가 하객으로 다녀온 곳은 부천 세이브존의 라비에벨 입니다.

위치

부천시 상동역 7번,8번출구 세이브존 빌딩 9층

부천에는 웨딩홀의 양대 산맥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세이브존의 라비에벨과 소사역의 mj입니다. 두 곳 모두 지하철역 근처여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그 중에서도 라비에벨은 단독홀로 인기가 있는 곳이에요.

 

웨딩홀

라비에벨은 세이브존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특히 단독홀로 번잡하고 혼란스러운 예식을 싫어하시는 분에게 적합해 보여요.

인테리어는 동화 속 공주님 같은 화려한 느낌이에요. 큰 샹들리에와 높은 층고가 탁 틔여서 넓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버진로드를 따라서 하객분들이 앉을 수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구도랍니다.

대기실 겸 로비

로비가 넓어서 하객들이 많아도 대기할 공간이 많앗어요. 그리고 홀에서 준비해주신 듯한 사진기가 인상적이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 사진기가 있었어요.

포토테이블

포토테이블은 다소 화려한 색감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화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식사

식사는 다소 아쉬웠어요. 소사역의 MJ와 비교 했을 때 음식 퀄리티는 너무나도 떨어졌답니다. 종류가 많긴 하지만 개별 음식의 질은 실망스러웠어요. 플레이팅만 해도 보이시나요..? 보라색 꽃 접시에 담겨 더욱 맛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맛 없습니다.. 축의금 내고 내가 이런 밥 먹어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긴해요. 특히 회전초밥은 구색 맞추기용으로 가져다 놓은 듯해요.

주차

주차 또한 널널한 편입니다. 엘레베이터도 여러 대라 사용하기 편해요. 다만 아무래도 쇼핑몰과 함께 주차 공간을 사용하다 보니, 복잡한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주차가 밀려서 하객들을 못 받고 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Mj와 비교 했을 때는 다소 혼잡스러운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부천 세이브존의 웨딩홀 라비에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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